에픽세븐 역사, 이야기거리/사건사고 총집합

역사는 그때그때 적지 않으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집니다.

에픽세븐이 잘 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된다면)계속해서 정리할 생각입니다.

공략글 뿐 아니라 이런 재미있는 볼거리도 많이 쓰고싶은 제 욕심입니다.

사건사고)

2015년 8월 - 슈퍼크리에이티브 설립

-처음에는 적은 인원으로 시작했습니다.

2016년 2월 10일 - 에픽세븐 카페 개설

 -처음 개설은 이런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간단한 소개 겸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홍도를 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사람이 몰리자 개발자 분들도 당황하신 듯 합니다.

 -2017년에 완성 예정이었던 게임이 2018년 말까지 미뤄짐에 따라 일찍 공식카페를 만든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있습니다.

링크 : 에픽세븐 공식카페 인원 변동

2016년 2월 29일 - 1차 티저영상 공개

 -에픽세븐은 이런 게임이다! 라는 것을 알린 첫 신호탄.

 -세븐나이츠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매우 기대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2016년 12월 12일 - 2차 티저영상 공개

-1차 티저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올랐습니다.

-원래 2차 티저가 공개되고 조만간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스마게의 러브콜을 이 때 받았는지? 갑자기 출시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2017년 11월 24일 - 스마일 게이트와 협업 발표

링크 : 에픽세븐 X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협업 논란

2017년 12월 17일 - 1차 fgt 시행

 -유저들을 모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에픽세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유저들의 진심어린 건의와 질타가 있었습니다.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았지만, 아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1차, 2차 티저 당시랑은 완전히 다른 게임인 것 처럼 달라졌습니다. 상당히 뜯어고친듯 합니다.

-필자는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2018년 4월 21일 - 2차 fgt 시행

 -공카 유저 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도 뽑아서 시행하였습니다.

2018년 7월 2일 - 브랜드 사이트 오픈

-2018년 6월 5일부터 GM알카서스님이 단서를 계속 뿌렸습니다. (사진과 힌트로 구성된 글)

-단서에 '커밍 순'이라는 어그로를 끌어 사람들은 오픈을 기대했지만, 막상 공개된 것은 브랜드 사이트라 강한 비판여론이 조성되었습니다.
링크 : 에픽세븐 단서찾기 이벤트 논란 자세히 보기

-이 시기에 세아(SE.A)라는 버츄얼 유튜버도 공개했습니다. 딥 러닝 인공지능이라는 컨셉으로 앞으로 에픽세븐의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7월 30일,31일 - 쇼케이스 생방송 진행, 사전예약 실시

-쇼케이스는 스마게,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기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입니다. 하지만 유저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생방송으로 보여줬습니다. 대부분 엄청난 퀄리티에 놀라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원래 사전예약 홈페이지는 31일 오전 10시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오전 0시에 헝그리앱 등 다른 곳에서 링크가 풀렸습니다. 이에 대해 새벽에 혼란을 주어 죄송하다는 공지가 올라갔습니다.

-3분기에 한섭, 4분기에 글섭이 나온다고 공표했습니다.

2018년 8월 28일 - 오픈 공지

-오랜 시간 개발을 했던지라 3분기가 9월 말이라고 예상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8월 30일에 오픈한다고 공지가 나왔습니다.

2018년 8월 30일 - 오픈 이후 불안정한 운영

-30일에 오픈한다고 했지만, 당일까지도 오픈 시간에 대해 알려주지 않아서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30일 당일, 오후 3시에 서버가 열린다고 공지가 나왔습니다. 다운로드는 1시부터 가능했습니다.

-몇몇 앱플레이어들이 실행되지 않고 몇 기종이 약간 늦게 호환되어 약간의 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버가 열렸지만 모든 기종이 호환되는 것은 아니었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하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굉장히 많은 비판을 받았고 정말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렇게 점검을 하고 열었지만 서버가 매우 불안정해 다시 점검에 들어간 후 연장점검까지 이어져 긴 점검이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31일~오픈이후 - 에픽세븐 사전예약 메르세데스 논란

-사전예약 100만명 보상이 사실 보상이 아니라 스토리상 기본지급되는 캐릭터였다는 논란.

2018년 9월 2일 - 빛의 루엘 버그

-4~5성 뽑기권에 데스티나 대신 빛의 루엘이 나왔던 사건.

2018년 9월 2일 - 성약 무한 버그
-이벤트 페이지 오류로 성약의 책갈피를 무한정 받을 수 있었던 버그.

2018년 9월 24일 - 확률조작 루머 사건 (루머로 판명)

-DC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뽑기 통계표를 올려 확률주작을 의심했습니다.

-해당 글에 많은 유저들의 합리적 의심이라고 분노했지만, 스마일게이트 측은 문제가 없다는 공지와 뽑기 통계를 올려 해명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없다고만 했다가 뭘 보고 믿으라는 비판여론이 나오자 뽑기 통계를 뒤늦게 올렸습니다. 결론은 DC에서 올린 그 통계표가 주작이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2018년 10월 15일 - 우정포인트 버그, 비밀상점 버그 (우룡인 사건)

-특정 플레이어만 우정 포인트를 몰아 받던 시스템적 허술함.

2018년 11월 7일 - 루나 일러스트 날치기 사건

-공지없이 다 팔아먹고 일러스트를 수정한 사건.

2018년 11월 8일 - 글로벌 서버 번역 논란

-글로벌 서버 번역이 번역기 이하의 수준이라는 논란.

2018년 11월 29일 - 고결한 맹세 아티팩트 논란, 한정 소환 디에네 논란

-중간에 공지 내용을 바꿔 아티팩트의 별을 바꾼 사건.
-에픽세븐 최초의 한정 소환으로 욕을 엄청 먹은 사건.

2018년 12월 21일 - 슴카서스 사건

-공식 카페에 GM이 실수로 GM계정으로 유저인 척 글을 쓴 사건.

2019년 1월 3일 - 공식카페 폐쇄, 커뮤니티를 스토브로 이전

-엄청나게 활발했던 네이버 공카를 폐쇄하고 스토브로 이전. 이후에 글리젠 폭망.

2019년 4월 13일 - 언어 사전 논란

-언어 사전에 깡옵, 개썰매 등을 써놔 유저들이 분노한 사건.

2019년 4월 25일 - 전설적인 콜라보 콜라보 논란
-전설적인 콜라보라고 업데이트도 안하더니 결과물이 처참.

2019년 4월 25일 - 콜라보 캐릭터인 바이켄의 스킬 출혈 오류 논란
-바이켄의 출혈 중 하나가 저항없이 들어가는 버그.

2019년 5월 30일 - 유럽서버 오픈 축하 패키지 논란

-유럽서버 축하해달라고 패키지를 내는 스마일게이트.

2019년 6월 9일 - 에픽세븐 페스타 개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뽑아 진행한 행사. 다양한 굿즈를 사고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볼 수 있었으며 개발자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 중에 QnA가 있었는데, 당시 유저들의 여론이 좋지 않았음에도 유저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쏙 빼고 자신들이 답변하고 싶은것만 골라서 답변했다는 비판을 크게 받았고 에픽세븐 장례식장 짤이라는 것이 인터넷 곳곳에 퍼져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2019년 6월 13일 - 에피소드2 패치

-드디어 에픽세븐의 에피소드2 스토리가 출시되었습니다.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는 무려 10개월만.
-사전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제는 '신을죽인자'

2019년 6월 27일 - 의심가는 윈드라이더 수정 사건

-쭉 방치하다가 미묘한 시기에 버그 수정이라는 명목으로 아티팩트를 하향한 사건.

역사, 이야기거리)
2016년 개발 당시의 에픽세븐)
1편 : 2016년 개발 당시 스토리
2편 : 에픽세븐 1차 티저 + 지금과 바뀐 점들
3편 : 에픽세븐 2차 티저 + 지금과 바뀐 점들


에픽세븐 개발 비화)
링크 : 스트라제스가 된 중년 빌트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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