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8일 금요일

[에픽세븐 역사] 에픽세븐 2차 티저 + 지금과 바뀐 점들



에픽세븐 2차 티저. 2016년 12월 12일 공개.
2017년에 출시하기 전 마지막으로 낸 티저...였는데 스마일게이트와 협약하고 무기한 연기. 추후 정식 출시는 싹 뜯어고쳐서 2018년 8월 말에서야 나오게 됩니다.



바알&세잔=암속성
샬롯=광속성
아카테스=광속성
이세리아=광속성

등, 현재 끝없는 과금유도로 욕을 오지게 먹는 월광 2중가챠는 스마게의 작품이라는 정황이 보입니다. 원래 개발에는 광,암속성이 저렇게 산개되어 있었지만 과금유도로 팔아먹으려고 각종 캐릭터를 설정에 맞지 않는 속성으로 변경해 버렸죠.
(예시 : 바알&세잔은 화염속성으로, 세즈는 냉기속성으로 바뀌는 등)


탐험 컨텐츠. 아마 지금의 미궁과 비슷한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탐험은 매우 길기 때문에 캠핑을 하여 저장할 수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을 좀 더 케주얼하게 바꾸기 위해서인지 함정, 미믹은 죄다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많이 아쉽긴 한데 요즘 게임들은 다 쉽고 대중적으로 해야 인기가 있다보니 삭제된 것 같습니다.
실제 FGT때 대표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게임을 좀 어렵게 내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1차에 비해 매우 완성도가 올라간 UI. 솔직히 이대로 냈어도 대박났을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스킬 선택 UI는 좀 투박합니다. 그래도 충분히 괜찮은 모습인데 아쉽습니다.

또 눈여겨 볼건 모든 캐릭터가 RP나 MP같은게 있다는 점.
지금은 시작하자마자 3스부터 박고 시작하지만 이 때는 1스킬로 마나를 착실히 모으고 3스킬을 나중에 날리는 전투 방식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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