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일 올라온 공지.
2019년 1월 10일부터 공식카페는 이용할 수 없고 모두 스토브로 가라고 강제했습니다.
네이버 운영정책 변화로 카페에 광고가 달리기 시작했는데, 광고를 제거하려면 일정 비용을 내야하기 때문으로 추정합니다.
사실 이건 명분에 불과하고,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를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키우길 원하는 눈치입니다.
따라서 마침 명분도 생겼겠다, 스토브 플랫폼을 키울 겸 공식카페를 폐쇄하고 스토브로 강제 이전을 강행한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스마일게이트 고위직이 얼마나 답답한 사람들인가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엄청난 글리젠과 네이버라는 국내한정 접근성이 좋은 그런 공카를 버리고 엄청나게 불편한 스토브로 강제 이전했다는 것 입니다.
스토브 커뮤니티가 편했다면 반발이 적었겠지만, 실제로 스토브 커뮤니티는 지나치게 불편했고, 그냥 스마게 고위분들의 야망 때문에 커뮤니티가 박살났습니다.
실제로 에픽세븐 공카의 글리젠은 상상을 초월했지만 (한 페이지가 1분내로 왔다갔다 하곤 했다.)
스토브로 옮긴 이후엔 끔찍할 정도로 글도 없고 공략도 안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n시간 단위가 지나야 한페이지가 넘어갈 정도로 떨어짐)
스스로 자신들의 게임의 흥행 요소를 게임을 모르는 나이든 사람이 생각할법한 사업적 생각으로 박살나버린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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