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화요일

[에픽세븐 OST] 에피소드1 일반/전투



에픽세븐 에피소드1 OST



 1지역 첫 스테이지부터 흐르는 음악. 그 외에도 여기저기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모험을 막 시작한 유저가 듣는 음악이라 개인적으로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진지하고 웅장한 음악은 앞으로 어떤 멋지고 무거운 스토리가 진행될까 미친듯이 기대되게 만들긴 충분했지만, 실제 스토리는 반성문 1억장의 가벼운 스토리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레인가르나 동굴, 유적, 지하수로 등등 자주 나옵니다.




 사막의 태양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
 바사르같은 대상과 아밍, 퍼지스와 같은 수인들도 만날 수 있는 곳.




 슬슬 스토리가 진행되는지 진지하고 웅장한 음악이 나옵니다.
 모험1 음악과 더불어 스토리가 진지했다면 전율이 흘렀을텐데 싶습니다.




 6지역의 스토리가 인상깊었지만 음악은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나쁜건 아닌데 뇌리에 박히는 느낌은 아니었네요.




 8지역 뒤셀노크트와 닉시드의 성소에 재탕된 음악. 퀄리티가 좋아서 재탕했나 싶습니다.
 실제로 밤의 일족과 닉시드의 성소의 신비로움을 가증시켰다고 생각합니다.



 10지역 스토리 막바지에 긴장감이 팽팽한데 음악까지 긴장 넘쳐 시너지가 납니다.
 긴 여정의 끝이 보이는 것만 같은 음악.
 아쉬운점은 최종보스전 음악은 따로 없다는 것.




 특출나거나 뇌리에 박히는 음악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풍겨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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