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은 2020년 6월 16일에 갱신됨
기본)
어떤 장비가 좋은 장비인지는 이전 공략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장비를 어떤 캐릭터에 어떻게 껴야할까요?
사실 영웅마다 쓰임이 달라 딱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보여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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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속도(4세트) + 치명(2세트) - PVE딜러용 범용 세팅 (중요!)
속도는 거의 모든 영웅에게 중요합니다. 요즘은 애지간하면 다 속도세트를 씁니다.
목걸이는 상황에 따라 치피주옵, 치확주옵을 사용.
반지는 공%주옵를 사용
신발은 속도나 공%주옵을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왜 와이번 13단에 미쳐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와이번에서 그 중요한 '속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1-2. 속도(4세트) + 면역(2세트) - 저속 영웅들의 PVP 세팅 (중요!)
딜러, 힐러, 탱커 중에서 비교적 속도를 느리게 맞춘 수많은 영웅들이 이 세팅을 씁니다. 한방덱 영웅들도 변수를 없애기 위해 사용합니다.
면역이 들어가서 치명확률 확보가 조금 힘들지라도 PVP에선 첫 턴에 디버프를 막는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면역을 확보하는것이 좋습니다. (단, 속도를 200이상 맞춘 영웅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합니다.)
직업군에 따라 목걸이, 반지, 신발 주옵이 갈릴 뿐이지 이 세팅은 대부분의 영웅이 사용하게 됩니다. 모든 직업군이 속도가 중요한 시대기도 하고 속도세트 자체가 올려주는 속도가 굉장히 효율적이기 때문.
1-3. 속도(4세트) + 적중(2세트) - 적중이 필요한 영웅들
속도(4세트) + 저항(2세트) - 저항이 필요한 탱커, 힐러들
이 세팅도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맞춰 사용하시면 됩니다.
속도(4세트) + 저항(2세트) - 저항이 필요한 탱커, 힐러들
이 세팅도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맞춰 사용하시면 됩니다.
적중이 필요한 영웅일지라도 속도+치확 세트에서 부옵으로 땡겨서 써도 되고, 속도+적중을 맞추고 부옵으로 치확을 땡겨도 되기 때문에 속도 옵션을 베이스로 나머지 2세트는 최종 스텟을 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항도 이하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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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공격or파멸(4세트) + 치명(2세트) - 속도포기 극딜러 세팅
속도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딜에 집중한 세팅. 한방한방이 중요한 영웅에게 사용합니다.
주로 속도를 아예 포기하고 선턴잡이로 땡겨서 적을 자르는 역할을 맡습니다. 꾸준한 달량 면에선 떨어지는 편.
기본 공격력이 높다면 공격세트를, 낮다면 파멸세트를 선호하는편 입니다.
2-2. 공격or파멸(4세트) + 면역(2세트) - 속도포기 PVP 극딜세팅
월켄과 같이 턴이 느려도 되면서 극딜, 디버프 방어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혹은 혈카 한방덱 등의 딜러들이 반격으로 디버프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는 훌륭한 역할도 가능합니다.
2-3. 치명(2세트) + 치명(2세트) + 치명(2세트) - 속도포기 극딜세팅
역시 속도를 포기하고 극딜을 이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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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흡혈(4세트) + 치명or면역(2세트) - PVP용 특수 유틸러
유지력이 필요한 반격형 영웅들이 자주 사용합니다.
비올레토, 승부의 제라토 등 잘 안죽고 딜이 상당한 반격형 영웅들이 사용한다면 체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어 생존력이 크게 오릅니다.
흡혈을 얻는 대신 속도, 공격력, 치명피해 세트옵션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세팅난이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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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격(4세트) + 아무 2세트 - PVP용 최강 변칙의 변수창출 세팅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적에게 변수를 안겨주는 PVP세팅.
평타에 행동게이지 증가가 있는 딜러 (테네브리아)
평타에 약화해제 등의 효과가 있는 힐러 (엘레나)
평타에 디버프가 있는 유틸러 (디지)
혹은 변칙 전술로 극딜 카일론, 극딜 집행관 빌트레드에 반격세팅을 해 예상치 못한 폭딜로 적을 유린하는 등 변칙적 이용이 가능합니다.
반격을 사용하는 대신 세팅난이도가 오르기 떄문에 초보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 속도+적중, 속도+생명, 속도+방어, 속도+저항 세팅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협공이나 분노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트효과에 얽매이지 말고 어떻게 해야 가장 높은 스펙을 달성할지 보는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스펙이 있을 것이고, 그 목표만 달성하면 됩니다.
예시 : 적중이 60정도 필요한 딜러가 있습니다. 속도+치확 세팅 후 부옵으로 적중을 챙겨도 되고, 속도+적중 세팅 후 부옵으로 치확을 챙겨도 됩니다. 자신의 장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상용하는게 좋습니다.
실전 예시)
기사도 속도가 중요합니다. 1스킬 도발을 위해 적중도 챙겨준 모습.
속도신발+속도세트로 속도를 땡기고 주옵으로 생명력도 끌어올려줍니다.
반격으로 예상치 못한 변수창출을 노립니다. (기절)
면역으로 첫 턴의 디버프를 방지하면서 부옵으로 속도도 충분히 적을 정신없이 디버프 범벅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PVP 딜탱영웅. 역시 진리의 속도+면역.
딜탱 영웅은 생명력, 치확, 치피가 생명이며 알렌시아같이 유틸성 능력이 있다면 적중도 60정도는 챙겨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반격이 있기 때문에 흡혈로 지속력을 크게 올려준 경우.
월켄은 딜과 탱을 모두 챙겨줘야 합니다.
생명+방어 세트로 충분히 올려주고 그들의 부옵으로 딜 역시 충분히 챙겨 원하는 스펙을 맞춰준 모습.
속도+치명의 무난한 세팅을 가진 집빌.
속도+면역 세트. 특히 기본 속도가 빠른 카일론이라 속도 세트가 더 효과가 큽니다.
실전에선 저것보다 속도를 올려주는 추세입니다.
기사라고 속도를 안맞추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기사의 유틸 능력도 써줘야 하기 때문.
특히 크라우의 경우 저항, 속도, 생명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속도+저항으로 원하는 세팅을 해준 모습.
비교적 속도가 필요 없는 반격형 딜러라 치+치+면으로 PVP세팅을 한 모습.
극딜러지만 속도도 중요합니다. 정말 속도에 미쳐버린 게임.
속도+면역 세트로 첫 턴 디버프에 말리는 것을 방지하면서 부옵으로 딜, 속도를 모두 꽉꽉 올려준 모습입니다.
형님.
답글삭제pp는 노잼이라 기냥 pve만 즐기는 유저인데
그러면 기사든 딜러든 걍 1번셋으로 하면 될까요?